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공명 현상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원래 영문 명칭인 'Resonance Cascade'는 당연히 [[밸브 코퍼레이션]]에서 지어낸 가상의 용어로, 말 그대로 공명 연쇄를 뜻한다. 시공간의 균열 (공명)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Xen의 외계 생물들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보인다. 하프라이프 1 당시에는 (더빙으로) '공명 연쇄 반응'이라고 과학자들이 말하는데, 하프라이프 2로 넘어오면서 '대공명 현상' (大共鳴現象) 이라는 번역명으로 정착하게 되었다.[* 사실 이 명칭도 단 한 번 나오는데, 하프라이프 2 [[아이작 클라이너]]의 연구실에서 [[일라이 밴스]]와 대화하는 도중 나온다.] [[하프라이프]] 당시엔 그저 우연히 발생된 참사로 묘사됐지만, 확장팩이나 후속작에서 이게 우연이 아닌 '''계획된 사건'''임이 드러나는데, [[하프라이프: 어포징 포스]]의 매뉴얼에 짤막하게 기재된 [[에이드리언 셰퍼드]]의 일기엔 대공명 현상이 일어나기 최대 몇 달에서 최소 일주일 전부터 [[G맨|정부 사람으로 보이는 양복쟁이]]가 부대에 들락거림과 동시에 갑자기 실내전의 달인을 목표로 훈련했다고 밝힌다. 게다가 [[하프라이프 2: 에피소드 2]]에서 [[알릭스 밴스]]의 전언을 들은 일라이가 [[고든 프리맨]]에게 밝히길, 그 수정을 제공한 게 바로 [[G맨]]이고, 참사가 벌어지기 전 자신에게 귓속말로 "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하라." 란 말을 했다고 한다. [[포탈 2]]의 무료 [[DLC]]인 Perpetual Testing Initiative에서 퍼즐 메이커를 통해 제작된 맵을 플레이할 때 들을 수 있는 여러 [[다중우주]]에 존재하는 [[케이브 존슨]]의 대사들 가운데 이 사건이 언급된다. [[애퍼처 사이언스]]가 블랙 메사를 인수하고 '블래퍼처 메사'로 사명을 변경한 다중우주에서는 해당 우주의 케이브 존슨이 블랙 메사가 진행하던 이 실험을 위험하다고 중단시켰기 때문에 다행히도 발생하지 않았다.[* 물론 [[케이브 존슨]]은 고작 위험하다고 실험을 중단시킬 인물이 아니지만, 애초에 이 내용이 나오는 DLC는 정사가 아니므로 상관없다. 무엇보다 해당 세계관의 애퍼처 사이언스가 멀쩡한 것과, 대공명 현상을 일으킬 뻔했던 블랙 메사한테 "상식"을 들먹이는 언행을 감안하자면 이 케이브 존슨의 성격은 정사와 전혀 다를 가능성이 높다. 그것도 아니면 그 정신 나간 케이브 존슨도 해당 실험은 말 그대로 몰상식한 짓거리라 여겼거나.] G맨이 개입하지 않았더라도 블랙 메사 측은 이미 정거장 세계인 [[Xen(하프라이프 시리즈)|Xen]]을 발견하고 탐사대를 파견해 이것저것 들쑤시고 다녔는데, 사실 이 당시 Xen은 호전적인 야생동물 외에도 콤바인 치하 노예들의 기지가 곳곳에 있었다. 그런데 이 탐사원들이 무모하게도 이들의 영역 깊숙이 들어갔다 사로잡혔기에[* 이는 [[하프라이프]] 람다 단지 A층 박사가 '조사 요원 자신들이 수집 대상이 되기 전까지 말입니다'라고 언급한다. 전체 대사는 [[장비를 정지합니다/대사집]] 참조.] 콤바인이 이들을 조사해 어디서 온 건지 파악해 늦든 빠르든 침공은 필연적으로 일어났을 것이다. 팬 [[리메이크]]인 [[블랙 메사(게임)|블랙 메사]]에서는 아예 탐사대가 연구 기지를 지어놓고 심지어 [[고나크]] 사냥 계획을 짜 고나크의 둥지까지 진입했다는 묘사가 자세하게 나오며, [[니힐란스]]를 만나기 직전에는 진공관에 수집된 지구 물자, [[경비원]], [[과학자]]들을 볼 수 있다. 이 난장판을 헤쳐나가며 살아남은 [[고든 프리맨]], [[에이드리언 셰퍼드]], [[바니 칼훈]], [[지나 크로스]], [[콜렛 그린]] 등 생존자들의 동선을 섬뜩하게 그려낸 영상이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Xn50yVez44&t=0s|직접 보자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